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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山野路☆ | 2011. 8. 29. 16:32
제1회 6개시군 1박2일 랠리-아쉬웠던 점-

횡성-원주-제천-영월-평창-홍천-횡성을 도는 250Km 강원횡성외 6개시군 1박2일 랠리(2011.8.27~28)참가하여 극기훈련을 하고 왔다.

주최측 이하 많은 관계자님들의 호의로 참으로 멋진 경관과 식사 그리고 숙소에서 쉬고 라이딩을 하고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완전 힘든 극기훈련이었지만서두..ㅎㅎ

-1박2일동안 숙식을 제공해 주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최측인 횡성군청외 6개시군 관계자 여러분들 및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감동적이었다.
-식사 및 숙소도 최고였다.

다만, 후기와는 별도로 약간 아쉬웠던점을 몇자 적어본다.

--아쉬웠던 점--> --

-첫째,업힐시 일부 지원차량들이 대열 중간에서 천천히 올라가 후미에 있는 참가자들을 매연을 마시게 해 후미 참가자 배려가 아쉬웠다.

즉, 많은 지원차량이 각 지역팀별로 지원을 하다보니 자기들이 지원하는 팀 뒤를 따라가는데 그 대열에서 쳐진 다른 지역참가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팀 뒤만 졸졸 따라가니 평지에서는 대열이 죽 흩어져서 별 문제 없는데 업힐시는 대열 중간 중간에 차를 서행하며 올라가니 그 차 뒤에서 쳐져서 업힐하는 나같은 후미들이 차의 매연을 맡으면서 올라가는 고역을 치르게 했다.

업힐시에는 지원차량들은 제일 앞에 먼저 올라가서 대기 하거나 제일 뒤에 마지막으로 와야 한다.
후미가 너무 쳐져 제일 뒤에 오기 곤란하다면 먼저 올라가서 언덕위에서 대기 해야지 매연을 펄펄 뿌리면서 천천히 대열 중간에 껴서 서행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그 뒤의 참가자가 1명이던 2명이던 그 참가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거다.

마찬가지로 업힐시 오르는 차선이 2개차선일경우에도 주대열  후미차량이 뒤에 따라오는 일반차량을 거의 막으면서 올라가던데...그렇다면 그 주된대열 뒤에 쳐져서 올라가는 후미참가자들은 지원차량과 막혀서 추월못해 계속 이어지는 일반차량들의 매연을 계속 마시면서 올라가는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따라서 자전거 대열이 우측 차로에 붙어 천천히 올라가니 일반차량은 좌측차로로 추월하여 올라가게 안내 했어야 한다.
일반차량을 막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둘째, 둘째날 오전라이딩때 선두에서 대열을 이끌던 경찰차량이 너무 안전만을 의식해서인지 지나치게 천천히 대열을 리드해서 시내가 아닌 일반 시골길과 지방도로에서도 계속 자전거 대열 수백명이 밀집해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상황이 크지 않은 오르막, 내리막때도 오전 내내 계속되었다.

물론 큰 오르막에서는 업힐시 대열이 자연스럼게 흩으러져서 다운힐시 자전거가 흩어져서 내려가 괜찮았지만 작은 오르막 내리막에서는 대열이 밀집해서 오르고 또 다 같이 내려가면 더 위험한 상황이 올수있다.
시내가 아닌 이상 자전거 대열이 밀집해서 주행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본다.
선두가 일정속도로 치고 나가게 해줘야 대열이 흐트러지면서 서로 각자 안전거리를 자연스럽게 확보해 뚝 떨어져서 달리는것이 더 안전한 것이지 선두 경찰차가 너무 천천히 달려 자전거 대열을 밀집해서 달리게 하는 것이 안전한것이 아닐거다.
자전거사고는 자전거끼리의 충돌사고가 더 많고 자전거끼리의 충돌사고는 자전거들이 밀집해서 갈때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것이지..
너무 안전만을 의식해 고갯길 업힐후 땡뼡에서 억지로 모여 쉬게 하거나 다운힐 중간지점에서 쉬게 하거나 하면 더 위험하다.

고갯길 업힐 후 다운힐시 자전거는 각자 충분히 흩어져서 올라온 순서대로 충분히 흩어져서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하는것이 더 낫다고 본다.
언덕위에서 같이 모여 쉰다는 것은 쉬었다가 같이 출발하게 되어 밀집해서 다운힐을 하게되는 위험상황이 더 올수 있고 더군다나 다운힐 중간쯤이나  또는 다운힐 끝나는 지점에서 모여서 쉬거나 하는 것은 고속으로 내려오다가 속도를 줄이는 사람들이 갑자기 밀집하게되어 더욱 위험하다.

소수의 멤버들 라이딩이 아닌 경우 고갯길 업힐전에 쉬거나 각자 능력에 따라 자전거가 산개해서 업힐하므로 그 산개되어 오른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고속도로에서 과속하지 않고 정속으로 달리는 차가 안전한것만은 아니고 오히려 그런차들이 여러차로를 나란히 같은 속도 정속 100Km로 달리는 경우 추월차들을 가로막게 되어 오히려 사고를 상당히 유발하는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속도를 줄이는 것만이 안전한것이 아니다.
정속이든 과속이든 자연스럽게 소통되게 하여 사고 안나게 하는 것이 더 안전한 것이지..


-셋째,시내구간이 아닌 경우 자전거 대열이 다 통과할때까지 교통을 전부 통제하는 것도 옳은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강원도 지방도로라 교행하는 차량들이 거의 없고 그럴 경우 일반차량들을 일정부분 자전거 대열을 추월해서 갈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전거 대열이 다 지나갈때까지 같은 진행방향 일반차량을 추월하지 못하게 후미 지원차량이 서행하면서 일부러 일반차량을 막고 가거나 특히 업힐시 상당히 낮은 속도로 자전거 대열이 가고 있음에도 후미 일반차량을 추월하지 못하게 무조건 막고 가는 경우 일반차량 운전자들의 반감을 사는 것은 당연할것이다. 특히 과하게 추월을 통제하는 경우 자전거를 타지 않는 일반차량 운전자의 반감은 당연할 것이다.
자전거 대열은 밀집대형으로 가는 경우가 아닌 경우 1열이든 2열이든 자연히 우측에 붙게되고 중간 중간 공간이 생기게 되어 일반차량의 추월을 유도하면 교행하는 차량이 없는 경우 자연스럽게 서행으로 추월해서 가게된다.
실제로 우리 일행 중 여자분 한분은 일반차량이 자전거를 추월하면서 쌍욕을 해대며 추월해 갔다고 한다.
연세도 많은 분인데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쌍욕을 먹었으니 얼마나 속상할까.

이 몇가지만을 제외하고는 정말로...힘들기도 했지만서두...

-횡성-원주-제천-영월-평창-홍천-횡성 을 도는 동안 끊임없이 지원하고 서포트 해주신 횡성군청 외 6개 시군 관계자 여러분 및 에스코트 해주신 각 경찰관계자분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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