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님 청량산 벙개따라 야간라이딩-120522
남동야산화요벙개에 참가자가 없어 폭파하고 혀니님의 연수동팀 청량산벙개에 합류했는데,
역시 산악 선수들 따라 다니기는 너무 버겁더이다.
그리고..등산로에 셀수도없이 줄기차게 가로박혀 있는 통나무와 나무계단들...
왜 자연을 자연그대로 놔두지 않고 통나무와 쇠말뚝들같은 인위적인 시설물들을 그리도 수도없이 산길에 박아놓는지 아쉽기도 하고...세월이 지나다 보면 그것들도 파이고 헤져 자연을 해치고 보행을 방해하는 흉물들이 될터인데...
암튼 작년 가을에 혼자 둘러보면서 느낀 산의 공원화로 인한 자연파괴의 현장이라는 점이 좀 아쉽지만... http://blog.naver.com/interok1/100138820725
함 가보고 싶었던 청량,문학산에서 지금까지 했던 산악라이딩중 제일 빡센 라이딩을 했던것 같다...
역시 나는 선수들을 따라다니기에는 무리라는것과 임도나 동네산 둘레길수준이 내게 맞는다는걸 또한번 느꼈다...^^
(야간에 찍은 폰카라 화질이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