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20Km 전동킷MTB 전기자전거로 출퇴근시 장단점?
1월초부터 전동킷을장착한 풀샥MTB 전기자전거로 자출을 하고 있다.
올겨울에도 영하 10-12도에도 눈이 쌓이거나 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완전무장을 하고 계속 자출을 했다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탈때보다 약70%정도의 운동량이 되어 편도 20Km의 자출에 한겨울 완전무장복장 에는 완전방풍방한복장탓에 주행정도에 따라 흠뻑 또는 약간의 땀이 날정도였으나 3월들어 날씨가 풀린후 조금 얇은 옷을 입고 자출을 하니 통풍이 약간은 돼서 그런지 전력질주하지 않으면 거의 땀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출근 후 샤워하기가 좀 애매모호하다.
그래서 오늘은 머리손질을 하고 자출한후 땀이 거의 안나서 샤워 안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이래도 되네?
약 60~70%의 운동량에 시간은 꽤 단축되는 전기자전거 자출...
땀이 적게 나서 샤워하기가 애매모호하니 좋은건지 나쁜건지...헷갈린다...
-전기자전거 자출시 장점
1. 시간이 꽤 단축된다(편도 20Km자출시 일반자전거 65분, 전기자전거 50분정도)
2. 자출시 힘이 덜들지만 그래도 60~70%의 운동량은 된다.
3. 전동의 힘이 보조되어 빠른속도로 달릴수 있고 업힐시도 빠른 속도로 업힐이 가능하다
4. 일반자전거들을 거의 추월하며 달리므로 (전기자전거임을 모르는)일반자전거라이더의 부러움을 살수 있다
5. 만약 출근후 샤워하기 싫으면 샤방모드로 달리면 땀이 거의 안난다.(그래도 평속 25Km/h 정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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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자출시 단점
1. 매 자출퇴시마다 충전을 해줘야 한다
2. 전기배선이 있는 자전거라 우천시 운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3. 자전거가 무거우므로 배터리 완전방전시 힘이 더든다
4. 일반자전거들을 거의 추월하여 달리나 만약 신호대기등으로 일반자전거들과 조우시 전기자전거임을 알게되는 일반자전거의 비웃음을 살수 있다
5. 출근후 거의 샤워를 해야할 정도로 운동량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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