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샥MTB(후륜전동킷 고스트4900)로 편도20Km 자출기
편도 20Km의 자출거리,
도로구간은 논현동~소래구간(10분) 남동 자전거로(5분)외에는 거의 없고 인적드문 울퉁불퉁 인도, 과속방지턱 등 장애물 극심한 장수천자전거도로, 상동공원인근 인도+자전거로구간, 굴포천 천변로..등
의 자출구간을 감안해 전륜전동킷하드테일과 풀샥, 후륜풀샥중에서 어느것을 자출애마로 삼을까 고민하다가..
전륜전동킷보다 약간 힘은 달리는듯 하나 소음이 좀더 적고,
눈길 슬립가능성도 좀더 적고,
운동도 좀더 되게 후륜풀샥을 자출애마로 하기로 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출실행
일반 하드테일MTB로는 1시간 10분정도거리,
전륜전동킷 하드테일MTB로는 55분정도,
후륜전동킷 풀샥MTB로는 60분정도..
(희한하게도 하드테일처럼 수시로 엉덩이 떼고 힘차게 페달질을 하게되지 않음)
역시 험난한 울퉁불퉁 도로사정을 감안할때 풀샥이 자출애마로 더 적합함을 느낌
자잘한 굴곡과 돌멩이등의 장애물등은 거의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고 밟고 넘어가도 부드러운 통과
장수천 자전거로의 과속방지턱같은 큰 장애물정도만 엉덩이들고 통과하고 나머지는 거의 무시하며 계속 페달질하며 가도 무방함
하드테일처럼 수시로 엉덩이를 떼면서 보다 공격적이고 힘있는 페달질을 하지는 않게 되는 느낌.
그냥 푹신푹신하니까 안장에 엉덩이 붙이고 내키는대로 설렁설렁 페달질을 하게되는 느낌이랄까...그래서 땀도 덜나는것 같아 자출후 샤워할떄 좀 추움..^^
뭐 4륜구동 4WD자동차로도 비포장 험로만 달리게 되는것은 아니므로...
역시 자출에도 풀샥MTB가 최고임을 느낌.
풀샥MTB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