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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山野路☆ | 2011. 10. 9. 10:03
팔당가서 초계국수 먹고오기 후기..ㅠㅠ

티엔티카페의 폭주부킹님의 벙개에 따라가서 초계국수를 먹고오기 위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모여 송내역-경인로-안양천-한강-하남-팔당..이렇게 달려서 갔다 왔다..
역시 경인로는 수많은 차량들로 인해 자전거통행하기에는 최악의 조건,
안양천변, 한강변을 따라 가는데 다른 분들은 역시 젊고 체력들이 좋아 선두는 쭉쭉 나가고 나는 죽죽 쳐지고..

한강변로 중간에서 세발자전거님은 포기하고 리턴 귀가,
나는 후미로라도 계속 가는데..배도 고프고 멀기도 멀고..힘도들고 계속 뒤로 쳐져서 팔당가서 초계국수 먹고 전철로 점프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헉헉거리며 꼴찌로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과 함께 초계국수 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집, 자전거보관 번호표도 있고...나름 센스있군.

점심을 먹으니 힘도 조금 나고..갈때는 천천히 간다는 말에 점프안하고 그냥 따라 갔는데..
천천히 가긴 뭘...어휴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한없이 달리는 자전거길..여의도에는 이른시간에 불꽃놀이 구경위해 자리잡으러 온 인파를 헤치고 가느라 정신없었고 어케어케 꽁찌로 쫓아가 간신히 논현동에 도착해서 쭈꾸미집에서 저녁겸 뒤풀이를 하고 집으로 귀가.

젊은멤버들의 힘찬 라이딩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체력으로 괜히 민폐만 끼친 라이딩 아니었는지 몰겠다.
에구..산이라면 가다쉬다를 반복해 그래도 좀 나은데 도로 장거리는 영 힘들다..ㅠㅠ 
아마도 왕복 140Km가 넘은듯..다음에는 산에만 따라댕겨야 할까보다 ㅎㅎ

그래도 미사리 초계국수는 참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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