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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올마운틴MTB, 인텐스 5.5 EVP와 춤바 에보(EVO)의 간단 비교시승기
☆나의 山野路☆ | 2012. 7. 9. 21:11

올마운틴MTB, 인텐스 5.5 EVP와 춤바 에보(EVO)의 간단 비교시승기

 

춤바와 인텐스가 같은 5.5인치급 올마라 하지만, 인텐스는 140mm권장인데 춤바는 앞샥이 140~160mm까지 지원가능한 프리급 올마라 그런지..

그래서 그런지 두 자전거의 차이는 알게 모르게 느껴지던데...

 

우선 내가 타본 두 올마의 간단차이는,

각 프레임(원산지,사이즈,링크방식) 무게, 타이어 규격, 앞샥, 뒷샥, 휠셋, 완차무게

인텐스 5.5 EVP(미국,M사이즈,VPP방식) : 약 2.9 Kg, 맥시스 하이롤러 2.1 UST튜블리스, 락샥 PIKE 454 140mm, 폭스 RP23, 마빅 크로스맥스 ST, 약14Kg초반대

춤바 에보(미국,M사이즈,FSR방식) : 약 3.9 Kg, 맥시스 아덴트 2.25 UST튜블리스, 마구라 쏘어 AM 140mm, 폭스 DHX 5.0Air, DT FR2350, 약15Kg중반대

 

두 자전거 프레임의  제원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업힐과 다운힐 느낌차이-

우선 간단한 차이는 다운힐에서는 춤바가 비교적 안정적인 느낌이었고,

업힐에서는 인텐스가 비교적 XC에 못지 않는 성능으로 비교적 수월한 느낌이었으나,

이것은 아마 두 자전거의 프레임 무게, 타이어 규격, 앞샥의 느낌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춤바가 프레임 무게에서 1Kg 무겁고 휠셋 무게, 타이어 무게도 인텐스보다 무겁다.

그러니 다운힐에서는 인텐스보다 프레임무게가 더 나가는 춤바가 프리급 휠셋에 2.25튜블리스 타이어의 영향으로 비교적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던것 같다.

물론 다운에서 더 안정적인 느낌이니 만큼 업힐에서는 조금 더 무겁게 오르는건 당연할터,

새삼 또 느끼지만 산에서 노는 MTB는 무게가 좀더 나갈수록 좀더 안정적이라는 것도 당연할테고...

 

-앞샥의 느낌차이-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앞샥의 느낌차이이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쁨을 떠나 난 춤바에 달려 있던 마구라 쏘어 AM 140mm 샥을 처음 접했을때부터 놀라웠던게...

너무 슉슉 잘들어가더란 말이지...

락샥보다 폭스샥이 더 부드러운건 알고 있었지만...마구라샥은 폭스샥 저리가라더라...

그런데 그 부드러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몰라도 앞튼 마구라샥의 들락거리는 트레블 길이가 같은 140mm 다른 샥보다 훨씬 더 깊이 먹더란 말이지...

처음에는 넘 부드럽게 슉슉 들락거려 다운시 뒤집어지지나 않을지 걱정될 정도로...

그래서 권장치보다 무려 20PSI나 더 에어를 넣었더니 이제 좀 익숙해 지던데...그래도 주위에서 그 샥 들어가는걸 보던 어떤사람은 그거 160mm샥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뒷샥의 느낌차이-

에어량의 세팅차이인지는 몰라도 춤바는 푹신푹신 좋았다.

인텐스를 탄 첫날 춤바보다는 조금 딱딱한 느낌인 인텐스를 다음날에는 에어를 조금 더 뺴보고 타 봤는데 확실히 나아졌다.

이 두 뒷샥의 사양이나 차이점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긴 트레블에서 오는 안정감은 둘다 좋다.

 

-바빙의 느낌차이-

춤바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특허기술인 FSR방식,

인텐스는 산타크루즈의 특허기술인 VPP방식,

둘다 풀샥 링크방식중에서는 바빙제어가 제일 잘된다는 평을 받는데 1등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방식이라 그런지 실제 타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불필요한 바빙의 느낌은 거의 없었다.

뭐 올마는 평지 장거리라이딩을 많이 하는 잔차는 아니니 바빙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업힐시 불필요한 바빙이 힘을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니 바빙제어가 잘되면 더 좋겠지...

 

-휠셋의 느낌차이-

그리고 춤바의 휠셋..디티 2350의 구름성은 평지 온로드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좋았다.

자전거 무게가 좀 더 나가서 그런지 다른 자전거들보다 무페달 다운에서도 훨씬 더 멀리 나가는 느낌...평지 페달질에서도 참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

반명 인텐스의 마빅 크로스맥스 ST는 두세번라이딩 한거라 아직 길이 안들어서 그런지 뭐 딱이 잘나간다는 느낌은 아직 없으나 뭐 마빅의 최고사양 완성휠셋이니 좀 길들어지면 잘 나가겠지...

 

-타이어의 느낌차이-

두개 다 튜블리스 타이어지만 확실히 2.1보다는 2.25가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은 더 나았다.

무게는 좀 더 나가지만....가격은 같더군..

 

암튼 지금은 다른집으로 팔려갔지만 춤바 에보를 약 3달넘게 타본 느낌은 참 좋았다.

대신 춤바 대신에 내게 온 인텐스...뭐 아직 두세번 라이딩한터라 아직 잘은 모르지만 이 프레임도 명품소리를 듣는 프레임이니 뭐 어디가도 뒤쳐지지는 않겠지...

주인장이 초보라 좀 그렇지만서두...

올마MTB이니 산에서 마구 놀아줘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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