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자전거 조립을 시작한후 느낀점-완성차와 조립차중 어느것이 유리할까
MTB자전거 조립을 시작한후 느낀점-완성차와 조립차중 어느것이 유리할까
조립자전거가 저렴할줄알았는데...
그런데 이번 중고조립여정을 시작한 이후에 알게 된건데요.
신차나 중고나 불문하고 조립차보다는 완성차가 훨씬 쌀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 완차중 신규출시된 가격이 아닌 연식이 조금 지나서 할인된 신품이나 중고완차)
즉, 부품을 따로 구매해서 조립하면 쌀것이라고 보통은 알고 있는데 그것이 아니란거죠.
오히려 더 비쌀수 있다는거죠.
예컨데 2010 소비자가가 218만원이었는데 최근 90만원선에서 판매되어 거의 대박이라고 하던 '고스트 4900 풀샥을 신차로 구입한후 분해해서 부품을 각개격파로 판매하면 150만원 이상 받을수 있다..'라는 농이 틀린말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고스트 4900 참고- 재고가 얼마 없다더군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insertedQuery=%EA%B3%A0%EC%8A%A4%ED%8A%B84900&query=%EA%B3%A0%EC%8A%A4%ED%8A%B8+4900&iq=&cat_id=
아마도 이제품 품절되면 저정도 사양의 제품을 저가격에는 절대 못구할수도 있겠지요.(아마 2배줘도 힘들듯??..)
즉, 메이커 완성차 신차중 연식이 조금 지나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자전거를 잘만 구입하거나 중고시장에서 중고완차중 고급사양의 중고를 잘만 잡는다면 신품 부품이든, 중고부품이든 불문하고 각 부품을 구입해서 완차 사양과 가격에 맞게 조립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경험삼아 중고로 프레임부터 구입해서 조립을 해보기는 하겠으나 앞으로는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분조립의 경우가 아닌다음에는 절대 조립차를 시도하거나 구매하지 않을것이고 브랜드 완차중 할인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이나 다른 의견도 있을수 있겠지만...사견이므로..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