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山野路☆
오늘도 영하8도.. 나의 자출시간 단축記..
超我
2012. 1. 11. 11:05
오늘도 영하8도.. 나의 자출시간 단축記..
-자출거리 편도 20Km (인천 논현동~부천 삼정동)
-기온 영하8도
올해부터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거의 매일 전구간 자출을 하기로 결심하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가급적 자출을 나선다.
무슨 꼭 전쟁터 나가는 비장한 각오로.. ㅎㅎㅎ
그동안 자출이 가능했던 날씨에 차를 타고 출퇴근하다가 꽉막히는 중동대로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죄를 짓는듯한 느낌이...들고는 했기에 가급적 운동겸 자출을 하려 한다.
작년에 열심히 동호회활동으로 MTB를 타고 다녀 체중 6키로를 뺏었는데 동호회를 안나가니 게을러져 다시 3키로정도 불은것 같다.
이젠 자출로 빼야지...
오늘도 영하8도..완전무장을 하고 출발을 하는데 바람까지도 분다. 추워서 더 속도를 내고 달린다.
어제는 영하 5도..오늘은 영하 8도..무척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어제보다 확실히 더 춥다.
지난주 MTB에 전동킷을 달아 자출시간이 약 10~15분 단축된거 같다.
전동킷 달기 전에는 편도 1시간 10분 소요되었으나 전통킷을 달고 나서는 55분 수준(PAS 강모드 놓고 페달질도 열심히), 평속이 5키로 이상 오른것 같다.
출근시간 10분,15분 단축이면 상당한 시간이다 ^^
전동킷 PAS모드를 강으로 하면 힘이 많이 들지 않아 운동효과는 꽤 줄어든다.(약 15%감소)
그래서 운동도 될겸 페달질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속도를 내서 달린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더 씽씽 달리게 된다...샤방 달리면 더 춥다.
사람이 혼잡한 구간이나 차들이 많은 좁은 도로구간을 달린다면 전동킷 PAS모드는 약모드로 해서 주의해야 할것같다.
다행히 내 자출구간에서 도로를 달리는 구간은 논현동~소래 구간뿐, 나머지는 자전거 도로나 인적이 거의 없는 인도구간이다.
그 중 제일 불편한 구간은 인천 남동구 장수천 자전거도로다.
여기 자전거도로는 남동구 담당자가 차도로 착각을 하는지 아니면 예산이 남아도는지 수시로 쓸데없이 돈을 퍼부으면서 도로에 매일 덕지덕지 불필요한 공사를 한다.
자전거는 아예 3발자전거나 다니라는 듯이 중간중간 과속방지 턱도 만들어 놓고...
그리고 내가 예전에 중간구간자출(송내~삼정동) 할때도 거의 매번 마주친분이지만 요즘도 거의 매번 송내나 장수부근에서 마추치게 되는 부천~인천으로 로드싸이클로 자출하시는 분.
그분도 대단하시다.
이 추운 날씨에도 거의 매일 마주친다.
뭐 인사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가끔 안보이면 궁금하기도 하다^^
암튼 전동킷 하이모드로 씽씽 달리다 보면 가끔 다른 자전거를 추월하기도 하는데 전동킷 힘을 빌려 반칙으로 씽씽 달리는것 같아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어쩌랴..
뭐 자전거 대회하는것도 아니고 경주하는 것도 아닌데..
내 전동킷자전거도 나름 페달질 열심히 하는 자전거인데..^^
MTB에 전동킷을 달고 자출을 해보니 자출시간과 운동효과 모두 약 15%이상 줄어든것 같다.
즉, 시간은 15% 정도 단축되고 운동효과도 약 75%정도로 보면 되겠다.
따라서 운동이 좀더 될려면 페달질도 열심히 해야한다.
그리고 전동킷을 달고 전기자전거로 변신하게 되면 자전거에 대한 지름신은 아마 오기 힘들 것이다.
왜냐면 지름신은 보통 자전거무게때문에 오게 되는데 전기자전거는 무게에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이것저것 필요한 악세사리도 다는데 부담도 별루 엄구...ㅎ
물론 나의 자출시간 단축기는 전동킷의 힘을 빌어 단축하는 것이라 약간 반칙하는것 같아 찔리기는 하지만 ㅎㅎ
뭐 할수 있나, 경주하는 것도 아니고 나처럼 체력이 달리는 사람이 운동도 되고 시간도 좀 단축시키려면 이 방법밖에..^^
자전거에 전동킷, 나처럼 저질체력에게는 꽤나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자출거리 편도 20Km (인천 논현동~부천 삼정동)
-기온 영하8도
올해부터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거의 매일 전구간 자출을 하기로 결심하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가급적 자출을 나선다.
무슨 꼭 전쟁터 나가는 비장한 각오로.. ㅎㅎㅎ
그동안 자출이 가능했던 날씨에 차를 타고 출퇴근하다가 꽉막히는 중동대로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죄를 짓는듯한 느낌이...들고는 했기에 가급적 운동겸 자출을 하려 한다.
작년에 열심히 동호회활동으로 MTB를 타고 다녀 체중 6키로를 뺏었는데 동호회를 안나가니 게을러져 다시 3키로정도 불은것 같다.
이젠 자출로 빼야지...
오늘도 영하8도..완전무장을 하고 출발을 하는데 바람까지도 분다. 추워서 더 속도를 내고 달린다.
어제는 영하 5도..오늘은 영하 8도..무척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어제보다 확실히 더 춥다.
지난주 MTB에 전동킷을 달아 자출시간이 약 10~15분 단축된거 같다.
전동킷 달기 전에는 편도 1시간 10분 소요되었으나 전통킷을 달고 나서는 55분 수준(PAS 강모드 놓고 페달질도 열심히), 평속이 5키로 이상 오른것 같다.
출근시간 10분,15분 단축이면 상당한 시간이다 ^^
전동킷 PAS모드를 강으로 하면 힘이 많이 들지 않아 운동효과는 꽤 줄어든다.(약 15%감소)
그래서 운동도 될겸 페달질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속도를 내서 달린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더 씽씽 달리게 된다...샤방 달리면 더 춥다.
사람이 혼잡한 구간이나 차들이 많은 좁은 도로구간을 달린다면 전동킷 PAS모드는 약모드로 해서 주의해야 할것같다.
다행히 내 자출구간에서 도로를 달리는 구간은 논현동~소래 구간뿐, 나머지는 자전거 도로나 인적이 거의 없는 인도구간이다.
그 중 제일 불편한 구간은 인천 남동구 장수천 자전거도로다.
여기 자전거도로는 남동구 담당자가 차도로 착각을 하는지 아니면 예산이 남아도는지 수시로 쓸데없이 돈을 퍼부으면서 도로에 매일 덕지덕지 불필요한 공사를 한다.
자전거는 아예 3발자전거나 다니라는 듯이 중간중간 과속방지 턱도 만들어 놓고...
그리고 내가 예전에 중간구간자출(송내~삼정동) 할때도 거의 매번 마주친분이지만 요즘도 거의 매번 송내나 장수부근에서 마추치게 되는 부천~인천으로 로드싸이클로 자출하시는 분.
그분도 대단하시다.
이 추운 날씨에도 거의 매일 마주친다.
뭐 인사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가끔 안보이면 궁금하기도 하다^^
암튼 전동킷 하이모드로 씽씽 달리다 보면 가끔 다른 자전거를 추월하기도 하는데 전동킷 힘을 빌려 반칙으로 씽씽 달리는것 같아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어쩌랴..
뭐 자전거 대회하는것도 아니고 경주하는 것도 아닌데..
내 전동킷자전거도 나름 페달질 열심히 하는 자전거인데..^^
MTB에 전동킷을 달고 자출을 해보니 자출시간과 운동효과 모두 약 15%이상 줄어든것 같다.
즉, 시간은 15% 정도 단축되고 운동효과도 약 75%정도로 보면 되겠다.
따라서 운동이 좀더 될려면 페달질도 열심히 해야한다.
그리고 전동킷을 달고 전기자전거로 변신하게 되면 자전거에 대한 지름신은 아마 오기 힘들 것이다.
왜냐면 지름신은 보통 자전거무게때문에 오게 되는데 전기자전거는 무게에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이것저것 필요한 악세사리도 다는데 부담도 별루 엄구...ㅎ
물론 나의 자출시간 단축기는 전동킷의 힘을 빌어 단축하는 것이라 약간 반칙하는것 같아 찔리기는 하지만 ㅎㅎ
뭐 할수 있나, 경주하는 것도 아니고 나처럼 체력이 달리는 사람이 운동도 되고 시간도 좀 단축시키려면 이 방법밖에..^^
자전거에 전동킷, 나처럼 저질체력에게는 꽤나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암튼 열시미 자출하시는 분들,
뭔 자전거가 옆으로 쌩하고 추월을 해서 씽씽 가더라도 괜히 무리하게 쫓아가거나 경쟁하지 마시라.
요즘 전동킷자전거가 의외로 많아 헉헉거리고 열시미 쫓아가 보면 ㅠㅠ 종종 허무한 경우도 많을테니까..
뭐, 세상은 각자 취향이 다르니 서로 편한 모드로 편한 방법으로 경쟁하지말고 타시는 것이 좋을것이다.
참고
-전기자전거 배터리 소요량
-영하8도 20Km PAS '강'모드로 자출
-배터리 4칸중 2칸소등
-코스는 인천 논현동~부천 삼정동(중간에 인천대공원 쪽이 지대가 높아 약간 완만한 오르막후~장수 내리막 이후 평지)
-충전기는 마눌꺼 전동킷 장착한거로 1개 더 있어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놓고 아침 저녁으로 수시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