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唯心造

스팽크 스파이크28 휠셋과의 두번째 만남 첫날

超我 2013. 9. 4. 21:59

스팽크 스파이크28 휠셋과의 두번째 만남 첫라이딩소감

 

새로 주문한 스팽크 스파이크28레이스 파랭이 휠셋이 와 서둘러 장착을 하고 광덕이네를 갔다.

분리후 장착과정에서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스팽크휠셋이 완차에 달렸던 이스턴 바이스 휠셋보다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었고 물론 무게도 조금 더 나가는듯했다.

 

이 넘과의 첫만남은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빨강잔차에 장착후 근 1년여를 신나게 산속을 누비며 타다가...

뭐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다있나..(20mm(15mm..)액슬축 허브사용기(자) 필독참조!!)

http://blog.naver.com/interok1/100180992720

http://www.bikesell.co.kr/site/board/content.asp?doltop=USER&dolsection=USER5&dolseq=1999

이런 사연이 생기고 나서 정비후 잔차와 함께 분양을 보냈었다..

물론 위 상황이 휠셋의 책임만은 아닐테고 액슬축과 분리청소를 1년가까이 게을리하고 물에 마구 담가서 세차를 한 쥔의 불찰이 가장 큰 원인일테니 요놈의 잘못이라 볼수는 없을것...

암튼 1년가까이 여기저기 산을 누비며 탔어도 튼튼하고 잘 구르며 별 문제 없었던 스팽크 휠셋을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돌탱 험탱길에서 혹사당하던 조금은 약한듯한 완차휠셋을 대신하여 튼튼하게 쥔자엥게 봉사하려고 몬드레이커 듄과 다시 만난 파랭이로 왔다.

오늘 택배로 온 요넘을 부랴부랴 몬드레커에 장착하고 광덕이네로 슝~~ 달려갔다.

이미 어두워져 라이트를 바싹 키고 광덕이네 돌탱이길을 내려와본후...느낌이란..

 

아까 장착과정에서 느꼈던바와 같이 묵직함과 단단함이 학실히 다른 느낌이다.

이미 경험한바와 같이 라쳇소리는 거의 스텔스다.

나는 라쳇소리가 넘커도 씨끄러운거 같아서리..조용한게 좋다,

구름성은 무쟈게 좋은 느낌...

먼저 휠셋보다 묵직하고 단단하게 돌탱이길을 치고 나가주는 느낌이다

무게야 기존거보다 좀더 나가면 어떠랴, 튼튼하고 안정되게 쥔장의 험탱이길라이딩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면되지..

역시 올마휠셋은 튼튼한게 갑이고 고수들이 완차를 사고나서 젤먼저 바꾸는게 휠셋이라는 말이 이유가 있음을 새삼 느낀 경험이었다...

어두워서 사진은 못찍고 야간다운라이딩 동영상으로 새 휠셋을 찍어봤다.